[주요 브랜드 2017 광고 촬영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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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브랜드 2017 광고 촬영 스토리 <13>]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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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때보다 경기는 싸늘하지만 각 패션 브랜드의 여름맞이가 한창이다. 요체는 시장 선점과 인지도 제고 차원이다. 각 브랜드마다 빅 모델 발탁과 활발한 PPL 등 마케팅전이 불을 뿜는다. 브랜드가 추천하는 스타들의 멋내기를 통해 나만의 패션을 창출해 보자.


최적 산행 즐기는 아웃도어, 어때
■ 몽벨 <윤도현>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한 아웃도어 ‘몽벨’의 홍보마케팅에 동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몽벨’은 산행을 위한 최적화, 경량화를 지향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최근 아웃도어시장의 정체기진입에 따라 대부분 어반 스트리트 스포티즘을 지향하는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몽벨’은 오히려 고유의 이미지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전파하며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몽벨은 3040대의 마니아층이 탄탄한 로커 윤도현을 모델로 선정했다. 윤도현이 직접 CM송을 제작했으며 최근 MBC FM 라디오방송을 통해 전파를 타고 있다. 벌써 유투브를 통해 조회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윤도현이 부르는 ‘몽벨’의 CM송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 전파를 타고 무리없이 고객에게 흡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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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길을 떠나자. 바람도 구름도 모두 친구가 되어 아름다운 산, 하늘과 만나는 곳 나를 기다리는 그곳으로 몽벨”의 가사에는 초경량의 기능성, 과도하지 않는 디테일, 가볍게 착장할 수 있는 정통아웃도어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관계자는 “유명한 스타급 모델을 기용할 경우 비용대비 홍보효과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데 ‘몽벨’은 정확한 타겟팅과 효율창출에 집중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