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벨, 상황 따라 즐기는 '간절기 다운재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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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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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MBK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몽벨은 변화무쌍한 날씨에 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다운재킷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몽벨의 ‘할로우III’ 다운재킷은 태양열을 흡수해 열을 발산하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300㎖ 생수 한 병보다 가벼운 300g 대의 무게로, 간절기에 착용해도 전혀 부담이 없다. 특히 통기성이 좋은 원단에 발열 가공한 구스다운을 90%(깃털 10%) 충전해 가벼움과 따뜻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구입 시, 착착 접어 넣어 휴대할 수 있는 다용도 컴팩트 패커블백도 증정한다. 가격은 남성용과 여성용 각각 30만원.
‘온에어II’ 다운재킷은 습기나 물에 노출되어도 보송보송함과 보온력을 잃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습기에 강하고 세탁 후 건조도 빠르다. 구스다운을 90%(깃털 10%) 충전하고 저데니어 원단을 적용해 가벼움을 극대화했다. 십자모양의 독특한 퀼팅으로 패션성도 높였다.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컴팩트 패커블백을 함께 증정하며 가격은 23만8000원이다.
몽벨 관계자는 "급격히 벌어진 일교차로 인해 다운재킷의 판매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다양한 날씨와 상황에 맞는 고기능 경량다운으로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수정 2017.10.20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